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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명소 등대 22곳 담은 ‘시즌6 등대여권’ 출시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2-30 12: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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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오년 새해 맞아 ‘일출이 멋진 등대여권’ 선보여
  • 동해안 22개 등대 선정… 스탬프투어 구성
  • 간절곶서 새해 첫날 출시 기념행사 개최

해양수산부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동해안 일출 명소 등대 22곳을 담은 도장찍기 여행용 ‘시즌 6, 일출이 멋진 등대여권’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등대 도장찍기여행 참여 인증 예시

해양수산부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전국의 등대를 직접 방문해 도장을 찍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인 ‘등대여권 도장찍기 여행’을 2017년부터 시즌별로 운영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약 17만 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6천8백 명이 완주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여섯 번째 시즌의 주제는 ‘일출’이다. 최북단 대진등대부터 울릉도 도동등대까지 동해안에 위치한 22개 등대를 선정해, 바다 위로 떠오르는 장엄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새해를 맞아 일출 명소를 중심으로 한 여행 코스를 제시해 겨울 관광 수요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등대여권은 병오년 첫날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간절곶에서 열리는 출시 기념행사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행사는 2026년 1월 1일 오전 6시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해맞이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등대여권 발급 방법과 도장찍기 여행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등대와 바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시즌을 계기로 등대를 활용한 해양관광 콘텐츠를 더욱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성용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등대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일출과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뜻깊은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등대 도장찍기 여행을 비롯해 국민이 바다와 더욱 친숙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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