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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2-23 1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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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적극행정위원회 열고 4분기 우수사례 확정
  • 승강기 설치·골목상권 제도 개선 등 주민 체감 성과
  • 최우수 2명·우수 3명에 표창과 포상금 수여

서울 중구가 적극행정 성과를 낸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중구, 적극행정 최우수상 전통시장과.23일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최근 제5회 적극행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4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우수상 2명과 우수상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주민 불편 해소와 제도 개선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번 심사에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13건의 적극행정 사례가 접수됐으며, 주민체감도, 적극·창의·전문성,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주민과 직원이 참여한 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가 최종 결정됐다.

 

최우수상은 주택과 이주희 주무관과 전통시장과 김빛나 주무관이 받았다. 이주희 주무관은 ‘남산타운 임대동 보행 약자를 위한 승강기 설치 사업’을 추진해 장기간 해결되지 않았던 임대아파트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했다.

 

어린이집 이전 문제로 사업이 난항을 겪자 입주자대표회의에 직접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고,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보상 방안을 마련했다. 현재 승강기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빛나 주무관은 ‘골목형상점가 기준 완화 조례 개정’을 통해 신규 골목상권 4곳을 추가 지정하고 기존 구역을 확대했다. 지정 요건 완화와 행정서류 간소화를 통해 상점가 지정 신청 부담을 줄였으며, 이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자격이 부여돼 상권 활성화 기반이 마련됐다.

 

우수상은 재무과 조원희 주무관, 전통시장과 조민호 주무관, 건설관리과 이요엘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조원희 주무관은 재개발구역 내 미등기 공유재산을 발굴·매각해 총 145억 원 규모의 세입을 확충했다.

 

조민호 주무관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지하 매립식 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해 화재 초기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요엘 주무관은 차량진출입로 도로점용허가를 활용해 반복된 보행자 안전 민원을 해소했다.

 

선정된 5명의 공무원에게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구청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이 수여됐다. 중구는 앞으로도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용해 공무원들이 규제와 법령 해석에 따른 부담 없이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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