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양주시,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2-19 09:30:01

기사수정

남양주시,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

남양주시는 12월 1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 우수사례 분야의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개최하고 내일신문과 탁틴내일이 후원한 `어린이 안전대상`은 전국 지자체의 어린이 안전 정책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하는 정부 포상으로, 전국 4개 지자체만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남양주시는 지난 8월 후보 신청을 시작으로 ▲1차 서면심사 ▲현지실사 ▲국민투표 ▲2차 발표심사 등 총 4단계 평가를 거쳐,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대통령상 수상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그동안 시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체감형 안전공간 확충과 통학로 개선, 놀이형 안전교육, 촘촘한 시설 점검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대표적으로, 냉난방 시설과 CCTV, 차량 알림시스템 등을 갖춘 안심승강장 `키즈스테이션`을 4개소에 설치해 어린이 보호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퇴계원초, 오남초 등 학교 주변에 통학로를 확충하고 우회도로를 개설해 보행안전을 강화했다.

 

어린이비전센터에는 `생활안전체험실`을 조성해 놀이형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영유아 대상의 안전 축제를 통해 생활 속 안전습관 형성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아빠 응급처치 교육`과 연중무휴 놀이시설 점검제를 통해 위기 대응 역량과 시설 안전성을 높였다.

 

어린이집 440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및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통학버스 합동 점검과 안전공제회 100% 가입도 완료했다. 아울러 CCTV 대여비와 전기안전검사비를 전액 시비로 지원해 보육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16개 읍면동에서 민·관·경·학이 함께 참여하는 등하굣길 안전 캠페인을 집중 전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안전 문화 확산에 힘을 쏟았다.

 

이번 수상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과 시민 참여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대통령상은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 중심의 정책을 체계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예방 중심 행정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