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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대형 제21차 세계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 국내 최초 유치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2-18 12: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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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대형 제21차 세계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 국내 최초 유치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대한면역학회(회장 이갑열),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 제 21차 세계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The 21st Congress of the International Union of Immunological Societies, 이하 IUIS 2031)`를 서울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세계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는 3년 주기로 전 세계 면역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 행사로, 글로벌 면역학계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2031년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며, 한국 면역학의 연구 역량과 K-컬쳐의 매력을 결합해 차세대 면역학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국제회의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IUIS 2031 서울 유치는 1969년 세계면역학회가 설립된 이후 국내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되며, 전체 참가자 7,000명 중 5,000명 이상의 해외 면역학 전문가들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약 266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성과는 2022년 `제20차 세계면역학회 학술대회(IUIS 2028)` 유치 실패 이후에도 재도전을 이어온 대한면역학회 위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서울관광재단과 한국관광공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뤄낸 결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서울관광재단은 IUIS 2031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유치 초기 단계부터 국내 주최기관인 대한면역학회 유치 활동에 적극 지원해왔다.

 

서울시와 재단은 2022년부터 유치지원금 제공을 비롯해 유치컨설팅, 세계면역학회 임원진 서울 답사 지원, 서울시장 및 재단 대표이사 명의의 지지서한 제공, 유치 PT 전략 수립 및 성공적인 발표를 위한 유치클리닉 운영 등 유치 전 과정에 걸친 종합적인 지원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서울관광재단-대한면역학회-한국관광공사 3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유치단 해외 활동비를 지원하는 등 유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

 

향후 IUIS 2028의 현장에서 차기 개최지인 서울 홍보를 지원하는 한편, IUIS 2031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면역학회, 한국관광공사와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시 관광체육국 구종원 국장은 "세계 MICE 시장에서 서울의 경쟁력을 입증해 온 결과, 유수의 국제회의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글로벌 MICE 도시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학회와 유관기관이 하나의 팀으로 협력해 국내 최초로 `제21차 세계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IUIS 2031)`를 유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의 우수한 인프라와 차별화된 지원제도를 기반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공고히 해 글로벌을 선도하는 대표 MICE 개최 도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은 최근 ▲국제협회연합(UIA) 기준 국제회의 개최건수 아시아 1위, 세계 3위 ▲국제컨벤션협회(ICCA) 기준 국제회의 개최건수 세계 6위, 의학 분야 세계 4위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2025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 ▲글로벌 트래블러 선정 `최고의 MICE 도시` 11년 연속 선정 ▲더 트래지스 어워드(The Trazees) 선정 MZ세대가 가장 사랑하는 세계 도시상(Favorite Worldwide City) 수상 등 매력적인 글로벌 MICE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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