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등포구, 초·중학생 대상 겨울방학 융합인재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2-11 10:00:01

기사수정
  • 체험·놀이 기반 9개 과정 마련
  • AI·코딩·목공 등 흥미 중심 실습 구성
  • 26일까지 영등포구 누리집에서 신청

영등포구가 겨울방학 기간 청소년을 위한 융합인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등포구 융합인재교육센터 모집 홍보 포스터.11일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내년 1월부터 2월 초까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융합인재 교육센터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흥미 분야와 변화하는 교육 흐름을 반영해 총 9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체험과 놀이 중심의 교육 방식을 바탕으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특히 한국 문화를 소재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활동이 마련돼, 우리나라 명소를 직접 소프트웨어로 구현하거나 전통문화 속 상상 동물을 코딩으로 표현하는 등 인문학과 과학기술이 융합된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초등 과정은 ▲디지털 첫걸음 ▲코딩 첫걸음 ▲게임코딩 ▲인공지능(AI) 로봇 ▲로보테크 ▲초등 파이선 ▲목공메이커 등으로 구성됐다.

 

예비 초등학생인 2019년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수준별 강의가 제공되며, 내년 1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요일별로 운영된다. 다양한 체험 중심 수업을 통해 디지털 기초 역량부터 창작 활동까지 폭넓은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등 과정은 ▲케이(K)-컬처·나만의 콘텐츠 제작 ▲파이선으로 웹애플리케이션 만들기 강좌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이 콘텐츠 기획과 제작 능력을 키우고 디지털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 수업으로 운영되며, 내년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과정별 5일간 진행된다.

 

모든 강의는 이화여대 이화창의교육센터 소속 전문 강사가 맡아 교육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영등포구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올해 진행된 융합인재 교육에는 총 52개 과정에 2천405명이 참여해 높은 참여율을 기록한 바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흥미롭게 체험하며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알찬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융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