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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74회 문화상 시상… 오세훈 시장 “문화도시 위상 이어가겠다”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2-02 10: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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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문화예술 공헌자 12개 부문 수상
  • 1948년 제정 이래 누적 765명 수상… 전통·권위 이어와
  • 오세훈 시장 “서울 품격 만든 노력에 감사… 지속 응원”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74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문학·미술·국악 등 10개 분야 문화예술 공헌자에게 상패를 수여하며 서울의 문화도시 위상을 높여온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월) `제74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문화산업 분야 양희은 씨)에게 상패 전달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제74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서울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서울특별시 문화상은 1948년 제정된 이후 올해 수상자까지 총 765명에게 수여된 역사 깊은 상으로, 서울 문화정책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문화상은 10개 분야에서 수상자가 결정됐다. 문학 분야는 이경자 소설가, 미술 분야는 황달성 금산 갤러리 대표, 국악 분야는 유은선 국립창극단 단장이 이름을 올렸다. 서양음악 분야는 전기홍 서울시립대학교 음악학과 교수가, 무용 분야는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과 이루다 블랙토 무용단 예술감독이 공동 수상했다. 연극 분야에서는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 선정됐다.

 

문화산업 분야는 양희은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 DJ와 김한솔 크리에이터가 수상했으며, 문화예술후원 분야는 포르쉐코리아가 선정됐다. 독서문화 분야에는 MBC ‘라디오북클럽’이, 문화유산 분야에는 손대현 무형유산 칠장(옻칠) 보유자가 각각 수상자로 발표됐다.

 

오세훈 시장은 시상식에서 “오늘 수상자를 비롯해 역대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자의 노력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 서울시의 품격과 위상이 생겨났다”라며 “계속해서 서울시가 문화도시로서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좋은 활동 이어가실 수 있게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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