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전자, ‘실리콘밸리 미래 통신 서밋 2025’ 개최…AI 내재화 6G 비전 제시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1-14 09:42:54

기사수정
  • AI-RAN 기술 공개…AR·XR·ISAC 등 차세대 서비스 현실화 논의
  •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 강화…6G 통신 주도권 확보 박차
  • “AI 기반 네트워크로 사용자 경험·운영 효율 극대화”

삼성전자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서 ‘실리콘밸리 미래 통신 서밋 2025’를 열고, AI 기반 차세대 통신 기술과 6G 전략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실리콘밸리 미래 통신 서밋 2025` 개최

‘AI 네트워크가 여는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서밋에는 글로벌 이동통신사, 장비 제조사, 정부기관, 학계 등 100여 명의 통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AI 내재화(AI-Native)’ 통신 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6G 시대의 기술 리더십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AI 기반 신규 서비스 ▲AI 무선 기술 혁신 ▲AI 네트워크 혁신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AR·XR, 센싱-통신 융합(ISAC) 등 신기술이 통신망에 적용되는 방식과 가능성이 제시됐고, 무선 접속망(RAN)에 AI를 결합한 ‘AI-RAN’ 기술의 최신 진전 상황도 집중 조명됐다.

 

AI-RAN은 네트워크 자원 자동관리, 예측 기반 유지보수 등 통신망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기술로, 삼성전자와 파트너사들이 공동 개발한 기지국 장비의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장비는 AI 알고리즘을 통해 스스로 판단하고 설정을 조정해 최적의 네트워크 품질을 구현하는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부터 일본 소프트뱅크, KDDI리서치 등과 6G 기반 기술 협력에 착수했으며, 버라이즌이 주도하는 ‘6G 혁신 포럼’에도 참여 중이다. 국내 통신사들과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리서치 정진국 차세대통신연구센터 부사장은 “AI를 통신 시스템에 통합해 사용자 경험과 네트워크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이 우리의 핵심 전략”이라며 “글로벌 협력을 바탕으로 6G 통신 기술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