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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현대차·기아 주요 차종 대상 연말 금융 프로모션…전기차 1%대·승용차 무이자 확대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1-13 16: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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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모빌리티 유예형’ 금리 1%대…아이오닉 5 월 23만 원 수준
  • 기아 K5·K8·니로 무이자·저금리 할부…EV6 리스 월 납입금 14% 절감
  • 포터 전기·봉고 EV·LPG 등 소상공인 차량에도 초저금리 제공

현대캐피탈은 연말을 앞두고 현대자동차와 기아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무이자 및 초저금리 할부, 리스 할인 등 다양한 금융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주요 차종 금융 프로모션 시행

현대캐피탈은 전기차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에 적용되는 ‘모빌리티 유예형’ 할부 금리를 1%대로 크게 낮췄다.

 

아이오닉 5·아이오닉 6·코나 EV를 36개월 모빌리티 유예형 할부로 구입할 경우 금리는 1.8%가 적용되며, 차량가 4,993만 원인 아이오닉 5 기준 월 납입금은 약 23만 원 수준이다. 선수율 1%, 유예율 55% 조건이며 지역별로 납입액은 달라질 수 있다.

 

기아 주요 승용 모델도 무이자 및 저금리 혜택을 확대했다. K5·K8·니로는 36개월 일반형 할부 이용 시 무이자가 적용되며, 48개월 할부 금리는 1.9%다. 동일 차종을 모빌리티 유예형 36개월로 이용할 경우에도 1.9% 금리 혜택이 제공된다.

 

K5·K8·EV6 리스 및 렌트 이용 고객에게는 월 납입금을 낮춘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예를 들어 3,736만 원 상당의 K8 모델을 60개월 리스로 이용하면 월 납입금이 약 49만 원으로 기존 대비 약 8만 원, 14%가량 줄어 전체 할인액은 480만 원 수준에 이른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주로 선택하는 모델에 대한 금융 혜택도 포함됐다. 현대차 포터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 EV·LPG 모델은 36개월 모빌리티 유예형 할부 이용 시 각각 1.8%, 1.5% 금리가 적용된다.

 

차량가 4,325만 원인 포터 일렉트릭은 월 3만 원 수준의 납입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봉고 LPG는 36개월 일반형 할부 시 무이자, 48개월 시 1.9% 금리가 제공된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혜택이 현대차·기아 차량 구매 또는 교체를 고려해온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고객이 보다 합리적으로 차량을 구매하거나 임대할 수 있도록 금융 혜택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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