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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개최…모두가 함께 만든 하나의 멜로디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1-13 1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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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0여 명 주민 참여, 세대별 공연과 경연으로 화합
  • 동별 우수팀 시상과 주민 작품 300여 점 전시
  •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진행

중구가 동별 자치회관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화합을 위한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었다.

 

2025 중구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2일 오후 ‘중구, 하나의 멜로디’를 주제로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동별 1팀씩 유아발레, 어린이 뮤지컬, 청소년 케이팝댄스, 중장년층 난타 공연과 라인댄스, 건강태권도, 오카리나 연주 등 세대별 프로그램 경연이 진행됐다. 어린이부터 80대 어르신까지 주민들이 함께 연습한 공연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동화동 한국무용팀의 축하공연과 전자현악팀 ‘루나’의 퓨전클래식 무대도 이어졌으며, 중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돼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도 관람할 수 있었다.

 

동별 자치회관 운영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경연대회에서는 황학동이 1등상인 ‘내편중구상’을 수상했다. 참여와 열정을 보여준 다른 동에는 응원상과 화합상 등 부문별 상이 주어졌다.

 

행사장 로비에는 캘리그래피, 민화, 퀼트 등 주민들이 직접 만든 3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자치회관 프로그램의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중구는 15개 동에서 170여 개의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에게 일상 속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김길성 구청장은 “오늘 무대는 중구민들이 함께 만들어 낸 아름다운 하나의 멜로디”라며 “앞으로도 자치회관이 주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고 함께 배우고 즐기며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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