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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올해 마지막 ‘상생 장터’ 개장…소상공인·협약도시 함께한다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1-12 0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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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17~21일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5일간 개최
  • 전국 15개 친선·협약도시 참여해 지역 특산품 선보여
  • 올해 누적 매출 8억 5천만 원 달성…2026년 재개장 추진

영등포구가 소상공인과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생 장터’를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한다.

 

올해 열린 영등포구 `상생장터` 현장.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구민과 소상공인의 교류의 장인 ‘상생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장터로, 다양한 지역의 특산품과 문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장터에는 영등포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비롯해 ▲강원 양구 ▲경기 여주 ▲경남 고성 ▲충북 충주 ▲전남 고흥 등 전국 15개 친선·협약도시가 참여한다.

 

각 지역의 농·축·수산물과 우수 특산품이 판매되며, 공연과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구민들이 쇼핑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생 장터’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기존 1일장 형태에서 벗어나 올해부터 5일간 운영으로 전면 개편됐다. 참여 대상도 소상공인뿐 아니라 협약도시로 확대돼, 교류 기반을 넓히고 상품 다양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10월까지 총 494개 점포가 참여했으며, 누적 매출은 약 8억 5천만 원에 달했다. 장터 현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이벤트 행사, 캠페인 부스 등이 함께 운영돼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축제형 장터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올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상생 장터’를 재정비해 2026년 재개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간 교류 확대와 품목 다양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마련하고, 영등포 상권 활성화의 중심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1년 동안 상생 장터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신 주민과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협약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영등포구 대표 상생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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