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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다산성곽길서 ‘2025 예술문화제’ 개최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1-11 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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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특강·인형극·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공연 마련
  • 주민 참여 소망등 점등식과 체험 부스 운영
  • 한양도성 도보투어와 스탬프 투어로 축제 즐길거리 확대

중구가 주민과 함께 성곽길의 역사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예술문화제를 개최한다.

 

2025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 홍보 포스터.서울 중구는 오는 15일(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다산성곽도서관과 성곽마을마당 일대에서 ‘2025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다산성곽길 약 1km 구간에서 600년 한양도성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느끼며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방송인 서경석 씨의 역사특강과 청춘인형극단 공연, 소망등 점등식, 샌드아트 영상 상영 등이 마련된다.

 

또한 장원중학교 학생 기타 연주, 일상동아리 색소폰 합주, 중구시니어합창단 공연, 나눔의교회 플루트·색소폰 연주 등 세대별 공연으로 주민과 예술을 연결한다. 어린이 대상 인형극 ‘바다를 지켜라! 거북선 출동!’도 앙코르 공연으로 선보인다.

 

해가 질 무렵에는 장충초 학생과 주민들이 직접 만든 소망등 점등식이 진행되며, 내년에 조성될 ‘다산성곽길 감성가로’ 모습을 담은 샌드아트 영상도 상영된다. 올해 다산성곽길은 서울시 ‘감성가로’ 조성 대상지로 선정돼, 보행 친화적 산책로로 변화를 앞두고 있다.

 

성곽마을마당에서는 △소망등 만들기 △전통놀이 △어린이 한복 체험 △책갈피 만들기 △타로 상담 △에코백 꾸미기 등 가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한양도성 도보해설투어 △남산자락숲길 스탬프 투어 등에 참여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빛 조형물 감성존과 먹거리존,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서경석 역사콘서트(150명), 도보해설투어(회차별 10~15명), 인형극 공연은 선착순 신청이 필요하며, 참여 희망자는 문화정책과(☎02-3396-4606)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는 역사와 예술, 가을의 감성이 어우러진 주민 참여형 축제”라며 “감성가로로 새롭게 변모할 다산성곽길을 서울을 대표하는 산책길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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