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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신길근린공원·양평유수지 생태공원 새 단장 완료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1-07 1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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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길근린공원 1차 구간 리모델링…스마트 쉼터·테마정원 조성
  • 양평유수지 생태공원, 5억 원 투입해 산책로·조명시설 전면 정비
  • “사계절 꽃피는 힐링 명소로 주민 삶의 질 높인다”

영등포구가 주민을 위한 휴식과 여가 공간 조성을 목표로 신길근린공원과 양평유수지 생태공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영등포구 양평유수지 생태공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주민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신길근린공원’ 명소화 사업(1차)과 ‘양평유수지 생태공원’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신길근린공원 명소화 사업 1차 구간은 약 5천㎡ 규모로, 총 6억 6,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에는 ▲노후시설 정비 ▲스마트 쉼터 설치 ▲건강 맨발길 조성 ▲사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테마정원 ▲다목적 구장 재정비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휴식과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형 공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1차 구간은 지난 9월 준공됐으며, 구는 2026년 철쭉동산 조성과 추가 시설 정비를 포함한 2차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개선으로 신길뉴타운 주민들의 주요 휴식처이자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평유수지 생태공원 정비사업은 서울시 특별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본래의 기능을 잃었던 연못과 주변 약 2,000㎡ 구간을 전면 재정비하며,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책로 개선 ▲휴게시설 정비 ▲스마트 쉼터 조성 ▲트리하우스형 하부 쉼터 설치 ▲야간 조명시설 확대 등을 추진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배롱나무, 수국 등 17종 1,500여 주의 수목과 금계국, 아스타 등 17종 7,500여 본의 초화를 심어 사계절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정원형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했다. 구는 향후 양평유수지 상부와 주변 부지를 꽃밭으로 확장 조성해 자연친화적 공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영등포구는 지난해 5월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한 이후 ▲문래동 꽃밭정원 ▲당산공원 이끼정원 ▲여의도 앙카라공원 물길정원 ▲양남 어린이공원 등 도심 속 다양한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공원 개선으로 주민 누구나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가까이에서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원이 주민에게 사랑받는 힐링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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