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개최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1-06 10:40:08

기사수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Seom-th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개최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관광공사(인천섬발전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섬마다 특별함이 가득한`이라는 주제로 인천을 이루는 다양한 섬을 도시문화 자원으로 새롭게 조명하고, 섬 주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형 축제로 마련됐으며, 강화·옹진을 비롯한 섬 주민 공동체와 지역 예술인, 관광 및 어촌 관련 기관들이 함께 참여한다.

 

그동안 인천 전체 섬을 아우르는 공식 기념행사가 없었던 만큼, 이번 행사는 `인천의 섬`을 함께 이해하고 공감하는 첫 화합의 무대로 의미가 크다.

 

행사장은 `도시 속에서 만나는 작은 섬과 바다`를 테마로 연출된다. 웨이브홀 전체를 활용해 인천 섬의 위치와 지형을 지도 형태로 구현하고, 섬의 색감·바람·물결의 감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관람객이 직접 걷고 머무르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형 축제로 조성된다.

 

또한 섬 홍보관 스탬프 리워드로 갤럭시 탭, 헤드폰, 숙박권 등이 제공된다.

 

공식행사 후에는 ▲영흥·연평 예술단의 공연 ▲섬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섬띵 공연` ▲섬의 리듬을 음악으로 재해석한 DJ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섬 특유의 느긋함과 따스한 호흡을 담아낼 예정이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테라리움을 이용한 `나만의 섬 만들기` ▲바다 향을 담은 비누·디퓨저 제작 ▲벨크로 퍼즐로 인천 섬의 위치를 맞추는 지리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인천 섬 여행 사진을 공유하는 시민 참여 사진전 `나랑 섬 타러 갈래?!`가 함께 열리며, 참여작은 현장에서 전시되고 우수작에는 숙박권·필름카메라·섬 특산품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강화·옹진 섬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직거래장터 `섬템 득템 마켓`에서는 섬쌀, 속노랑 고구마, 해조류, 농산물 가공품 등 섬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인천e음 결제 시 15% 할인 혜택이 적용돼 섬 주민의 소득으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순환형 소비 구조를 형성한다.

 

상상플랫폼 3층에서는 한국섬진흥원과 함께하는 시민 오픈형 교육 프로그램 `섬큼섬큼 비(BE)아일랜더(BE-islander)`와 지역 활성화 사례 특강이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섬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논의하며, 섬 발전의 방향을 모색하는 공론장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박광근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의 섬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도시 정체성과 문화 다양성의 뿌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섬 주민의 삶과 이야기가 시민의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섬의 가치가 새롭게 재발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