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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지방자치 경영대전 ‘지방 물가안정 분야’ 우수상 수상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1-06 0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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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서 행안부 장관 표창
  • 민관 협력 통한 물가 안정과 착한가격업소 확대 성과 인정
  • 주민 체감형 시책으로 지역 상권과 소비자 모두 ‘상생 모범사례’

영등포구가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지방 물가안정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든포구, 지방자치 경영대전 물가 안정 분야 `우수상`.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지방 물가안정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정책의 실적과 성과를 평가 대상으로 삼아 ▲지역 활력 제고 ▲지방 물가 안정 ▲지역 청년 지원 ▲저출생 극복 ▲지역 특화 자원 개발 등 5개 부문에서 전국 지자체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영등포구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내수 경기 침체가 맞물려 주민들의 생활 물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추진 성과로는 ▲민관 협력을 통한 공공요금 안정화 ▲행정안전부 지방물가 안정 관리 부문 최고등급 ‘가등급’ 획득 ▲여의도 봄꽃축제 불공정거래 지도 점검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및 소규모 점포별 맞춤형 지원 등이 꼽힌다.

 

특히 구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시책이 돋보였다. 구는 외식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2023년 24개소에서 2024년 68개소로 대폭 늘렸다. 또한 단순 지정에 그치지 않고, 홍보와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략적 마케팅을 병행했다.

 

이를 위해 매월 발행되는 구정 소식지와 영등포구 공식 유튜브 채널 ‘노포로드’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지역 내 소비를 장려하고 상권 활력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이 주민 체감형 정책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치솟는 물가 속에서도 구민의 소비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가 함께 회복할 수 있도록 추진한 다양한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안정과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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