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보육료 현실화 촉구를 위한 2차 기자회견 개최
  • 편집국 편집장
  • 등록 2017-12-13 15:51:32

기사수정


▲ 보육료 현실화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보육료 현실화 특별위원회, 성일종 국회의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용희, 이하 ‘한어총’)는 11월 2일(목)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장에서 어린이집의 현 실태를 알리며, 보육료 현실화 촉구를 위한 2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용희 회장을 비롯한 보육료 현실화 특별위원회 위원, 한어총 시·도 연합회장 등 임원진들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 16.4%에도 못 미치는 영유아보육료 및 누리과정 예산의 개선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아이들에게 정상적인 보육과 교육이 가능한 수준까지 ‘보육료 현실화’요구를 하였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보육교직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 할 수 있는 환경이 곧 영유아와 미래에 대한 투자이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을 현장에서 보육해야 하는 분들이 왜 여기까지 나오게 되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한어총 김용희 회장은 이 자리에서 단돈 1745원으로 우리 아이들의 한끼 식사와 두 번의 간식을 해결할 수밖에 없는 보육의 현실을 얘기하며 “양질의 급식과 최저임금도 지급 할 수 없는 실정을 국민에게 알리고 저출산 인구절벽을 해소할 적정 보육료를 책정해야 한다. 최소 23% 이상 인상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정상적인 보육과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정부관계자, 학부모 등 국민들에게 전체 어린이집을 대표하여 강력히 호소했다.

또한 최정애 학부모는 “안정적인 보육환경이 이루어져야 보육교직원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대한민국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권리를 지켜 줘야 한다”며 “규정에 의해 12시간째 일하며 힘들어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을 볼 때면 대한민국 부모의 입장에서도 슬픈 현실이다. 여러분 모두 다 같은 부모의 마음으로 열악한 어린이집의 예산과 환경을 더 이상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고 학부모의 입장에서 말했다.

한어총은 기자회견을 통해 32만여 명의 보육교직원들과 어린이집운영위원회(부모 대표)는 한결같은 희망을 담아, 아이들이 평등하게 대접받고 행복한 세상을 꿈 꿀 수 있도록 미래에 대한 투자인 보육료 현실화를 위해 ‘저출산, 국가의 명령’ 요구안을 끊임없이 주장할 것을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