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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찾아가는 기초수급자 권리 의무 설명회’ 성료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1-03 1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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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부터 10월까지 15개 동 순회하며 341명 주민 참여
  • 수급자 권리·의무 안내와 부정수급 예방 중심으로 진행
  • 1:1 맞춤형 상담으로 복지제도 이해도·만족도 향상

서울 중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기초수급자 권리 의무 바로 알기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중구 `찾아가는 기초수급자 권리 의무 바로알기 설명회` 현장.서울 중구는 지난 10월 30일 약수동 주민을 끝으로 올해 3월부터 진행한 ‘찾아가는 기초수급자 권리 의무 바로 알기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0월 30일 총 341명의 주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번 사업은 복지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 1인 가구, 취약계층 주민들이 복지 혜택을 ‘몰라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관내 15개 동을 순회하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안내를 진행했다.

 

구는 “생활이 어려운 주민일수록 정보 접근 제약이 큰 현실에서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복지를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기초수급자 선정 기준, 각종 수수료 면제, 문화누리카드 이용료 지원, 전기·통신·난방요금 감면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소득활동 미신고, 사실혼 관계나 취업 사실 은폐, 소득·재산 변경 은닉 등 부적정 사례를 예시로 들며 수급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 사항을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현장 1:1 개별상담이 새롭게 도입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주민들은 각자의 생활 상황에 맞춰 세부 지원제도를 직접 상담받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참석자들은 “복지 혜택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직접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쉬웠다”, “신청 절차가 막막했는데 상담 덕분에 명확해졌다”, “부정수급 방지 안내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복지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권리를 지키며 의무를 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몰라서 못 받는 복지’가 없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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