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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친환경 그린리모델링 경로당 1호점 `벌터경로당` 개소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0-28 12: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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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노후 경로당인 벌터경로당의 그린리모델링 준공을 하고 지난 10월 27일 개소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시흥시, 친환경 그린리모델링 경로당 1호점 `벌터경로당` 개소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것으로 시는 2개년에 걸쳐 총 21곳(2024년 18곳ㆍ2025년 3곳)가 선정됐다.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 성능 향상과 냉난방 효율 개선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목표로 추진된다.

 

벌터경로당은 1998년 문을 연 이후,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내외부 단열 보강, 고효율 창호 교체, 바닥 난방 개선, 친환경 마감재 사용 등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이 대폭 향상된 쾌적한 환경으로 새 단장 돼 어르신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벌터경로당을 포함한 18개 경로당에 총 18억 원(국·도비 14억 원ㆍ시비 4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7곳의 경로당은 공사에 착공해 12월 초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나머지 10곳은 내년 상반기 중 공사 발주를 거쳐 2026년 12월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는 ▲물왕2통 ▲논곡동 ▲조남2통 등 3개 시립 경로당이 새로 선정돼 총 4억 5천만 원(국·도비 3억 6천만 원ㆍ시비 9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 기반 시설인 경로당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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