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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회복지회관 이전 건립 중앙투자심사 통과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0-24 11: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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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들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숙원이자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하고자 추진 중인 인천사회복지회관 이전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인천시, 사회복지회관 이전 건립 중앙투자심사 통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사회복지회관 이전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1996년 준공된 현 사회복지회관에는 28개 사회복지 기관·단체가 입주해 있으나, 건물 노후화와 접근성 불편, 공간 협소, 주차 공간 부족과 그로 인한 주변 민원 등으로 지역사회의 개선 요구가 컸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민선 8기 공약으로 현재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인천사회복지회관을 미추홀구 학익동(용현·학익 7블록)에 새로 건립해 이전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그동안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중앙타당성 조사를 마쳤으며, 타당성 조사 결과 반영, 경제성 개선 등을 거쳐 이전 계획을 변경한 후 지난 7월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다.

 

중앙투자심사에서는 공정한 입주 공간 배정을 위한 사전 협의 및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안정적 재원 조달 방안 마련 등을 조건으로 사업 계획을 통과시켰다.

 

새로 건립할 회관은 총사업비 65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4,867㎡ 규모의 2개 동(복지회관, 커뮤니티 공간)을 지을 계획이다. 복지회관은 사회복지 기관·단체 사무실, 미추홀 종합재가센터, 대강당 및 회의실, 복지생산품 판매 홍보관 등이 들어선다. 일반시민도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은 도서관, 세미나실, 스터디룸 등 시민 편의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공공건축 심의 용역 발주, 설계 공모 및 기본·실시설계 용역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새 회관이 건립되면 접근성 및 편의성 개선, 돌봄 및 자활 서비스 증진, 입주 기관·단체 확대, 시민 대상 생활 문화와 휴식 공간 제공 등으로 인천시 대표 사회복지 거점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사회복지회관 이전은 기존 회관의 문제 해결과 복지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차질 없는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지역사회 및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돌봄·소통 복합 공간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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