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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울대 연계 진로심화 프로그램 운영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0-24 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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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 진로탐색 기회 제공
  • 서울대 교수·재학생 참여, 캠퍼스 체험형 교육 구성
  • 온라인 신청 접수, 중구민 우선 선발

서울 중구가 관내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울대학교와 연계한 진로심화 프로그램 ‘꿈꾸는 나의 미래’를 운영한다.

 

 

꿈꾸는 나의미래 서울대연계 진로심화 홍보 포스터.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11월 15일과 22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2025 서울대연계 진로심화 프로그램 ‘꿈꾸는 나의 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서울대 교수진과 재학생 멘토를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고,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15일에는 초등 5~6학년 학생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가족진로캠프: 꿈꾸는 나의 미래’가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서울대 재학생 멘토와 함께 조별 진로탐색 활동 및 캠퍼스 투어 미션에 참여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특히 학부모를 위한 서울대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의 특강도 마련되어 가정 내 진로교육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11월 22일에는 중구 거주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중등 진로심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대 교수진의 ‘나의 꿈 찾기’ 진로특강을 시작으로 첨단융합, 인문사회, 수학과학 등 분야별 전공 탐색 세션이 마련된다.

 

학생들은 재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 투어 미션과 진로 탐색 세션에 참여하며 대학 생활과 진로 고민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중구교육보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초등 프로그램은 11월 2일까지, 중등 프로그램은 11월 9일까지 접수받는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중구는 올해 초·중·고 전 연령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심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과 고교학점제 도입에 맞춰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8월에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전공 심화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중구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스로의 삶을 설계하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직접 꿈을 그려보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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