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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어린이집 오픈데이’ 운영…보육환경 직접 체험 기회 제공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0-24 0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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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부모·양육자 누구나 참여 가능
  • 18개 어린이집서 설명회·환경 둘러보기 진행
  • 보육 신뢰도 제고 및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추진

영등포구가 어린이집의 시설과 보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집 오픈데이’를 운영한다.

 

영등포구 국공립 어린이집.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은 18개 어린이집에서 ‘영등포구 어린이집 오픈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부모와 영유아 양육 중인 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프로그램으로, 보육시설의 운영 철학과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교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동안 어린이집 입소 전에는 보호자가 시설을 방문하거나 프로그램을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았으며, 설명회 역시 입소가 확정된 원아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영등포구는 예비부모와 초보 부모 등 다양한 참여층을 대상으로 한 ‘오픈데이’ 형식의 행사를 통해 보육시설에 대한 접근성과 신뢰도를 높이고자 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육 철학과 운영 방침을 소개하는 ‘우리 어린이집 설명회’ ▲질의응답 ▲교실·놀이터 등 보육환경 둘러보기로 구성된다. 특히 현직 보육교사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어린이집 운영 방식이나 일과 운영, 식단 구성 등에 대해 직접 질문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를 원하는 (예비)양육자는 구청 보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되며, 어린이집별 추진 일정 및 세부 내용은 영등포구청 누리집 ‘우리구 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올해 노후 국공립 어린이집의 환경 개선을 위해 2억 3천만 원의 추경 예산을 편성했으며, 연말까지 30개소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설 보수 등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어린이집 오픈데이’가 우리 동네 보육시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신뢰 기반의 보육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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