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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반려마루화성 홈커밍데이’ 개최… 입양가족 300명 한자리에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0-20 08: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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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 입양가족과 도민 300명 참여, 유기동물 인식 개선과 반려문화 확산의 장
  • ‘마루청백전’ 가을운동회·보습밤 만들기·가족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 진행
  • “입양가족의 교감과 재회, 성숙한 반려문화로 이어질 것”

경기도는 지난 18일 반려마루화성에서 ‘2025 반려마루화성 홈커밍데이(가을운동회)’를 열고 반려동물 입양가족과 도내 반려인 약 300명이 함께 교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반려마루화성에서 ‘2025 반려마루화성 홈커밍데이(가을운동회)’를 열고 반려동물 입양가족과 도내 반려인 약 300명이 함께 교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반려동물입양센터와 반려마루화성을 통해 유기동물을 입양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반려동물과의 일상을 공유하고, 건강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홈커밍데이’는 입양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행사에는 반려견 입양가족 100여 팀이 청·백 팀으로 나뉘어 ‘마루청백전’을 펼쳤다. 이어달리기, 기다려 게임, 신문지 접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반려묘 입양가족을 위한 가족사진 촬영, 반려동물 보습밤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입양 전후 사진 콘테스트, 훈련 및 수의상담, 위생미용, 산책로 스탬프투어, 보물찾기 등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반려동물 보습밤 만들기’ 체험은 보호자들이 직접 천연 재료를 활용해 반려동물 피부에 사용할 수 있는 보습제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와 함께 교육적 의미도 더했다. 가족사진 촬영은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미용봉사단 ‘리루’가 참여한 무료 미용 서비스는 입양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입양자 김민경 씨는 “반려견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홈커밍데이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입양가족들이 다시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반려마루를 중심으로 도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기도 반려마루(여주·화성)에서는 총 513마리의 유기동물이 새 반려가족을 만나 입양됐으며, 도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복지 향상과 유기동물 보호, 책임 있는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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