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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디지털 시대의 인권침해’ 주제 인권공모전 개최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0-10 0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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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이호철북콘서트홀서 전시
  • 영상·웹툰·그림 등 15점 수상작 공개
  • 디지털 인권 감수성 확산 위한 교육 자료로 활용

은평구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인권침해 문제를 주제로 한 ‘2025 인권공모전 전시회 및 시상식’을 마련했다.

 

3-은평구, `인권공모전 전시회 및 시상식` 개최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이호철북콘서트홀에서 ‘2025 인권공모전 전시회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인권공모전은 ‘디지털 시대의 인권침해’를 주제로 열렸으며, ▲SNS 사전검열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2차 피해 ▲인공지능(AI) 시대의 딥페이크 ▲디지털 격차 등 4가지 세부 주제를 다뤘다.

 

지난 8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53점이 접수됐고,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영상 3점, 카드뉴스·웹툰 6점, 그림 6점 등 총 15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11일부터 17일까지 이호철북콘서트홀 전시 공간에서 공개되며, 마지막 날인 17일 오후 4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행사장에는 주민인권참여단이 운영하는 ‘한걸음 인권상담소’가 함께 마련돼 구민이 생활 속 인권 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은평구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단순 전시에 그치지 않고 주민과 공무원 대상 인권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인권센터 주관 캠페인 등 다양한 구정 사업과 연계해 디지털 인권 감수성 확산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디지털 시대에는 개인정보 유출과 딥페이크, 온라인 검열 등 새로운 형태의 인권침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인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지방정부가 인권 보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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