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원그룹,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참가… K-푸드 열풍에 답하다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0-06 21:03:32

기사수정

동원그룹이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 박람회 ‘아누가 2025’에 참가한다.

 

동원그룹 `아누가 2025` 부스

아누가는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118개국 80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식품·유통 업계 관계자 약 15만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동원그룹은 올해 5월에 선포한 브랜드 슬로건 ‘필요에 답하다’를 콘셉트로 전시 부스를 꾸몄다. 대표 브랜드인 동원·양반·비비드키친은 각각 ‘건강·한식·한식 소스에 답하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동원F&B의 마스터브랜드 ‘동원’은 ‘건강’에 초점을 맞춰 전시를 준비했다. 한 캔(135g, 라이트스탠다드 기준)에 성인 단백질 일일 권장량(55g)의 절반 수준인 25g의 단백질이 들어있는 고단백 식품인 동원참치와 100% 보성산 유기농 찻잎으로 만든 ‘동원 유기농 말차’를 선보이며 K-푸드의 건강함을 알릴 계획이다.

 

한식 가정간편식(HMR) 전문 브랜드 ‘양반’은 떡볶이, 김, 김치, 즉석밥 등 대표적인 한식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전시 품목인 ‘양반 떡볶이’는 한국식 떡볶이 본연의 맛과 상온 보관이 가능한 편의성으로 외국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미국, 일본 등 30여 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국내 조미김 시장 1위 브랜드 ‘양반김’은 미국·일본·태국 등 전 세계 32개국으로 수출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전통 식품인 김부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양반 김부각’을 비롯해 마른김, 초밥용 김 등 수출하고 있는 다양한 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원홈푸드의 ‘비비드키친’은 발효식품인 김치를 접목한 김치 살사, 김치 치폴레 마요를 비롯해 고추장, 불고기 등 다양한 한식 소스 전시한다. 비비드키친 소스류는 지난해 미국, 호주,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되기 시작했으며, 특히 미국 이커머스 아마존에는 소스 부문 판매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비비드키친의 올해 수출 목표액은 300억원에 달한다.

 

동원그룹은 동원참치의 브랜드 모델인 ‘방탄소년단 진’의 이미지를 활용한 조형물을 부스 입구에 설치해 글로벌 관람객의 시선을 끌 계획이다. 또한 전문 셰프가 조리한 K-푸드를 시식하는 체험 공간과 제품에 대한 퀴즈를 푸는 이벤트 등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원F&B 해외마케팅파트 유설아 파트장은 “K-푸드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글로벌 식품 관계자들에게 건강하고 한국적인 동원의 제품들을 선보이고자 박람회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구 개발과 수출 확대를 통해 K-푸드 열풍을 선도하는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