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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암동 청년회, 독거어르신 집수리 봉사 펼쳐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0-01 0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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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 주거환경 개선 위해 벽지·장판 교체 및 시설 보수
  • 새종암새마을금고 자재·작업비 지원으로 의미 더해
  • 성북구청장 “민·관·금융기관 협력의 모범적 사례”

서울 성북구 종암동 청년회가 독거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성북구 종암동 청년회, 독거어르신 가정 집수리 봉사.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종암동 청년회(회장 김정국)는 지난 9월 27일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의 지원 대상은 허리 협착증과 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구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청년회 회원 20여 명은 하루 동안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싱크대와 전등을 보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에는 새종암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희)가 후원으로 동참해 자재비와 작업비용을 지원하며 의미를 더했다. 집안이 새롭게 단장된 모습을 본 어르신은 “이렇게 깨끗해진 집에서 다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꿈만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정국 종암동 청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께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회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성희 새종암새마을금고 이사장도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종암동 청년회의 따뜻한 봉사와 함께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새종암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과 관, 그리고 금융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나눔과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 앞으로도 성북구는 이러한 협력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종암동 청년회는 매년 집수리 봉사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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