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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9,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수상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9-28 2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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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아이오닉 9의 동력시스템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25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특히 이번 수상은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차량이 2022년 아이오닉 5, 2023년 아이오닉 6, 2024년 아이오닉 5 N에 이어 2025년 아이오닉 9까지 4년 연속 선정되며,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기술력이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인 워즈오토가 1995년부터 매년 선정해 온 ‘10대 엔진’은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 분야의 ‘오스카 상’으로 불릴 만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워즈오토는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전동화 추세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2019년부터 수상 명칭을 ‘최고 10대 엔진(10 Best Engines)’에서 ‘최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으로 변경했다.

 

31회째를 맞는 올해 결과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신차에 탑재된 28개 파워트레인을 대상으로 워즈오토 심사위원단이 성능과 효율, 기술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0개의 파워트레인을 선정했다.

 

최고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아이오닉 9의 동력시스템은 우수한 동력 성능과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첨단 주행 관련 기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오닉 9은 E-GMP를 기반으로 110.3kW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모든 모델이 50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한다.

 

후륜 모터 기반 2WD 항속형 모델은 최고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 전비 4.3km/kWh,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532km로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19인치 휠 기준).

 

AWD 항속형 모델은 최고 출력 226kW, 최대 토크 605Nm, 전비 4.1km/kWh,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503km이며, AWD 성능형 모델은 최고 출력 315kW, 최대 토크 700Nm, 전비 4.1km/kWh,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501km로 뛰어난 성능을 확보했다(※ 21인치 휠 기준).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의 동력시스템이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에 선정되며 우수한 전동화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E-GMP 플랫폼의 우수한 동력 성능과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및 빠른 급속 충전 속도 등을 통해 고객에게 한층 더 완벽해진 EV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오닉 9은 최근 유럽의 신차 안정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으며, ‘2025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최고의 7인승 전기차’ 부문, 미국 노스웨스트 자동차 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25 드라이브 레볼루션’에서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등 전동화 기술력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상품성까지 두루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아이오닉 9의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2008년 1세대 제네시스(BH)에 탑재됐던 가솔린 4.6L 타우 엔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9회의 최고 10대 엔진을 수상하며 파워트레인 분야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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