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북구, 추석 앞두고 아동·주민이 함께한 따뜻한 나눔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9-25 08:53:27

기사수정
  • 키움센터 아동, 손수 만든 약밥·한과로 경로당 어르신 위로
  • 자원봉사캠프, 취약계층 30가구에 식료품 꾸러미 전달
  • “외로운 명절 없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돌본다”

성북구가 추석을 앞두고 아동과 주민, 봉사자가 함께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로하는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성북구, 추석 맞아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 실천.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9일 돈암2동 우리동네키움센터 6호점 아동과 교직원 10여 명은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 직접 만든 약밥과 한과를 선물꾸러미로 전달했다. 아이들은 어르신 앞에서 춤을 선보이고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명절을 앞두고 외로운 마음을 달래주는 따뜻한 선물이었다”며 기쁨을 전했다. 키움센터 측도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북악경로당 김영희 회장은 “명절에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외로운 마음이었는데, 새싹들이 달래주어 절로 웃음이 났다”며 아이들과 센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9월 23일 정릉2동 자원봉사캠프는 취약계층 30가구에 햇반, 사골곰탕, 재래김, 율무차 등 8종으로 구성된 ‘추석맞이 식료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했고, 장숙자 캠프장은 “추석이 오히려 더 외롭게 느껴질 수 있는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먼저 찾아가는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윤희 돈암2동장과 이선하 정릉2동장은 “나눔을 실천한 아이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명절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살펴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