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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수락휴’로 대한민국 국토대전 5년 연속 수상 달성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9-17 0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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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최초 도심형 자연휴양림, 국무총리상 수상
  • 산림휴양과 도시경관 가치 극대화한 ‘숲속 호텔’ 완성도 인정
  • 평일 접근성·무장애숲길 등 구민 생활 가까이 휴양 제공

서울 노원구가 수락산 자연휴양림 ‘수락휴’ 사업으로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전국 유일 5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며, 최고 훈격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수락휴 본동 야경.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국토와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노원구는 서울 도심형 자연휴양림 수락휴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전국 유일 기록을 이어갔다.

 

수락휴는 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에서 1.6km 거리에 위치해 평일에도 퇴근 후 입실하고 다음날 정상 출근이 가능할 정도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기존 자연휴양림이 대부분 교외에 위치해 장거리 이동이 필요했던 점과 달리, 서울시민에게 가까운 숲속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객실과 시설 완성도 또한 눈에 띈다. 숲의 경관을 최대한 살리면서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객실 비품을 갖춘 25개 객실, 나무 위의 집 ‘트리하우스’ 3개 동을 포함한 숙박 공간이 마련됐다. 객실 내 TV 대신 최상급 음질의 LP플레이어와 스피커를 설치하고, 바비큐·취사 시설을 없애 자연주의 레스토랑을 운영해 숲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또한 600m 코스의 무장애숲길을 설치해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유아숲체험장 리모델링과 장기적으로 산림치유센터 조성도 추진 중이다. 이로써 숲에서 누릴 수 있는 최적의 휴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노원구는 민선 7기 ‘힐링 도시’를 모토로 ▲불암산 힐링타운 ▲화랑대 철도공원 ▲당현천 수변문화공간 ▲초안산 힐링타운 등 도시 속 힐링 공간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국토대전을 석권해 왔다. 수락휴는 이러한 구 정책의 정점으로 사업 초기 단계부터 역량을 집중해 완성도를 높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수락휴는 ‘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는 신념을 구현하기 위해 작은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산림휴양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산림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고품격 운영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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