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양주시, 2025 정원문화박람회 '정원여행'으로 도심 속 힐링 선사
  • 서오영 기자
  • 등록 2025-09-09 14:53:17
  • 수정 2025-09-09 15:09:48

기사수정
  • 돌아보고,감응하며,함께 그리는 정원여행
  • 9월 26일부터 다산중앙공원서 개최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양주 다산중앙공원에서 '2025 남양주 정원문화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정원여행을 주제로, 다산 정약용의 실학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돌아봄', '바라봄', '그려봄'의 3단계 여정을 통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약용 실학정신을 담은 '정원여행 3단계 여정'

이번 박람회는 기존의 박람회와 달리 정원여행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웠다. 이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實事求是), 경세치용(經世致用), 이용후생(利用厚生) 정신을 정원에 접목한 것이다. 과거를 돌아보고(돌아봄), 현재의 삶 속에서 정원의 가치를 바라보며(바라봄),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그려봄) 여정을 담아냈다.


특히, '다산의 채마밭 시간여행'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산의 실학정신을 체험하고, 정원 콘퍼런스에서는 '다산에서 정원까지'라는 주제로 전문가 강연과 작가들의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깊이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제공

박람회 기간 동안 개막식&정원음악회, 정원 전시, 사생대회, 정원 콘퍼런스, 정원산업전,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정원 해설사와 함께하는 정원 산책과 가드너 상담, 식물 당근 마켓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도 풍성하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이 직접 만든 정원 작품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 주도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관람객들은 다산중앙공원의 아름다운 정원들을 거닐며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박람회 입장은 무료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이번 박람회는 도심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직접 가꾸고 참여하는 정원 도시 남양주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생활 정원 문화에 중점을 두고 정원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음식물처리기 사면 최대 20만 원 돌려준다…강동구, 160세대 지원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가정용 소형 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자, 강동구가 올해도 약 160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를 지원한다.서울 강동구는 가정용 소형 감량기(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가정용 소형 감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건조&mi...
  2. 외국 출생·장기 체류 아동 복지급여 부정수급 막는다 보건복지부가 2일(금)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외교부 여권정보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국외 출생 아동의 임시여권 정보를 확인하고 복지급여 관리를 강화한다.현재 아동 대상 복지급여 수급자가 외국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급여가 중지된다. 그동안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시스템 연계를 통해 장기 체류 ..
  3. 오세훈 서울시장,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린 `2026 매헌시민의숲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가을 정원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정원 조성에 힘쓴 시민들을 격려했다.이 날 오 시장은 숲속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정원공모전 작가와 시민, 학생정원 부문 금상 수상자 3명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새롭게 ...
  4. 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도입 추진 서울시가 2030년까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를 도입해 일상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시는 1일 현대자동차,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 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자동차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
  5. 현대차·기아, 서울시와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나선다 현대차·기아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1일 체결했다.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