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구, 여름철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민관 합동 단속 강화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08-11 09:16:54

기사수정
  • 번화가 파티룸·보드게임카페 등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집중 점검
  • 전자담배 판매 금지 홍보 및 계도 활동 병행
  • 24시간 핫라인 운영, 위기청소년 즉각 지원 체계 구축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여름 방학 기간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레드로드 일대에 부착된 청소년 유해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있다.

마포구는 7~8월 동안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파티룸, 보드게임카페, 성인용품점 등 청소년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업소들의 운영 실태와 유해표시 부착 여부를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구는 마포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술·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판매 금지 홍보와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자담배는 청소년 유해물건으로 지정돼 판매 금지 대상임을 알리고, 위반 시 과징금 부과 가능성을 안내한다.

 

지난 7월에는 스터디룸, 코인노래방, 파티룸 등 22개소를 점검해 여성가족부 고시상 청소년 출입 및 고용 금지 업소 해당 여부를 확인했다. 일부 업소는 청소년 출입문에 표지판 미부착이 발견되어 개선을 권고했다.

 

8월에는 망원동과 상암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점검이 이어질 계획이다.

 

마포구는 또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사)한국청소년육성회 마포지회와 (사)한국청소년보호육성회 등 2개의 민간 감시단을 지원하며, 마포경찰서와 협력해 유해매체물 모니터링,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 청소년안전망·쉼터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홍대입구역 6번 출구에 위치한 레드로드발전소 광장에서는 심야 시간대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24시간 핫라인을 운영, 위기청소년 발견 시 즉각 개입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청소년 일탈 예방과 유해환경 정화는 어른들의 책임”이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마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당 남양주(갑)지역위,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온기 전해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최민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0일(토) 남양주시 수동면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민희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원들이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날 행에는 최민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제희 ...
  2. 광주시교육청, 학교회계 운영 `우수`…교육부장관상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교육부 `2025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평가`에서 `학교회계 운영 사례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학교회계 예산 집행 우수 사례를 전국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대상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 학교회계 예산 집행의 효율성...
  3. 고양시, 2025년 적극행정 국민신청 우수 유공기관 선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적극행정 국민신청 우수 유공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도를 활용해 국민 권익 보호와 적극행정 실현에 기여한 1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적극행정 국..
  4. 양천구, 행안부 공유재산 관리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수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2024년부터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를 도입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의 관리 및 활용현황을 분석.
  5. 김포금쌀, 유럽 및 카자흐스탄에 첫 수출 김포시 명품브랜드 대표 농특산물 `김포금쌀`이 유럽 및 카자흐스탄에 처음으로 수출한다.김포시와 신김포농협(조합장 박호연)은 2025년산 김포금쌀(참드림) 47톤을 유럽과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에 12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수출하기로 했다.김포금쌀은 2015년 농협쌀 수출공동브랜드 `K-RICE`로 선정된 이후 신김포농협을 통해 대만에 첫 수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