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2044년까지 지속가능발전 로드맵 확정… 6대 전략·65개 계획 제시
  • 손종국 기자
  • 등록 2025-11-28 09:51:19

기사수정
  • 경제·사회·환경 균형 위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서 기본전략 의결
  • UN SDGs 연계한 6대 전략·17개 목표·65개 추진계획 마련
  • 2년 주기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실행력 강화 방침

경기도가 27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열어 오는 2044년까지 경제·사회·환경의 균형 성장을 목표로 한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25~2044)’과 65개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경기도가 27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열어 오는 2044년까지 경제 · 사회 · 환경의 균형 성장을 목표로 한 `경기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25~2044)`과 65개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경기도는 이날 회의에서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전략은 향후 20년 동안 경기도가 어떤 미래상을 그릴 것인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경기도는 비전을 ‘함께 행복한 미래, 지속가능한 경기도’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전략과 17개 목표를 확정했다.

 

6대 전략에는 에너지 전환과 순환경제 확립, 자연기반 회복력 강화, 포용과 배려의 복지공동체 조성, 삶의 질 중심 도시정책 추진, 소통·협력 기반 자치공동체 구축, 미래지향적 사회기반 구축과 기회 창출 등이 포함됐다.

 

각 전략별 이행방향은 17개 목표와 65개 추진계획으로 세분화했으며, 구체적인 지표와 과제를 제시해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였다. 세부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행력을 위한 운영 체계도 마련했다. 경기도는 2년 주기로 도민이 참여하는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현장 중심 평가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지표를 담당하는 관계부서와 협업해 추진계획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하고 이행 체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는 정책의 지속성과 주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은 경기도가 향후 20년 동안 어떤 미래를 준비하고 어떤 가치를 중심에 둘 것인지 명확히 보여주는 방향지표가 된다”며 “도민, 전문가, 행정이 함께 참여해 수립한 계획인 만큼 실행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가며 경기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에는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 김동희 도의원, 윤재영 도의원, 박숙현 지속가능시스템 연구소 소장을 포함한 위원 약 30명이 참석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기본법에 따라 도민과 민간 전문가, 관계 부서가 참여하는 심의·자문 기구로 구성돼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포토/영상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당 남양주(갑)지역위,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온기 전해 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국회의원 최민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0일(토) 남양주시 수동면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민희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원들이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날 행에는 최민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제희 ...
  2. 광주시교육청, 학교회계 운영 `우수`…교육부장관상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교육부 `2025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평가`에서 `학교회계 운영 사례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학교회계 예산 집행 우수 사례를 전국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대상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 학교회계 예산 집행의 효율성...
  3. 고양시, 2025년 적극행정 국민신청 우수 유공기관 선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적극행정 국민신청 우수 유공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도를 활용해 국민 권익 보호와 적극행정 실현에 기여한 1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적극행정 국..
  4. 양천구, 행안부 공유재산 관리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수상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2024년부터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를 도입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유재산의 관리 및 활용현황을 분석.
  5. 김포금쌀, 유럽 및 카자흐스탄에 첫 수출 김포시 명품브랜드 대표 농특산물 `김포금쌀`이 유럽 및 카자흐스탄에 처음으로 수출한다.김포시와 신김포농협(조합장 박호연)은 2025년산 김포금쌀(참드림) 47톤을 유럽과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에 12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수출하기로 했다.김포금쌀은 2015년 농협쌀 수출공동브랜드 `K-RICE`로 선정된 이후 신김포농협을 통해 대만에 첫 수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